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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니기

평창 계촌, 클래식 음악제

zingari.JQ 2019. 8. 23. 21:03

'평창에서 뭐할까​'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계촌마을, 벌써 5회째 클래식 음악 축제. 거리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 양꼬치와 수제맥주를 먹을 수 있었다. 여기서 발견한 화이트 크로우 맥주 중 6.5% 정도 되는 IPA가 풍부한 향을 갖고 있어서 놀랐다. 평창의 유일한 수제맥주, 화이트 크로우를 다음에는 꼭 들려봐야겠다. 계촌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득히 피어난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선우예권의 피아노와 서울시향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, 해가 지는 예쁜 산골 마을이 정말 좋아 보였다. 다음에 또 오고 싶다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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